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github pages
- Kafka
- Leetcode
- Notion
- 하이트진로
- 알고리즘
- amqp
- ddd
- 맥주
- zookeeper
- 도메인 주도 설계
- 2020년
- Zappa
- finops
- billing
- API Gateway
- React
- LAMBDA
- 머신러닝
- 노션
- 백준
- CloudWatch
- S3
- 아키텍처
- 메세지큐
- serverless
- 회고
- HEXO
- AWS
- AWSKRUG
- Today
- Total
목록잡담 (21)
인생은 고통의 연속
뭔가 12/31에 쓰고 싶었지만 분명 까먹을거 같아서 미리쓰는게 아쉽지만 2020년 회고를 해보자면... 회사 블로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건 처음인데 현재 SKT에 재직 중이다 스타트업을 2군데 다니다가 때려치고 기나긴 백수 기간을 거쳐서 자리잡은 회사이다 더보기 아무래도 B2C가 주력인 회사이다보니 보안이 생명이라 어디에서 제대로 얘기하질 않는다 - 근데 알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는점 ㅋㅋ 데이터관련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디든 그렇겠지만) 대기업 특유의 답답한 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업무방식은 탑다운에 긴급/지원성 업무 + 성과까지...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고 동기들이나 타부서분들과 얘길해보면 부바부겠지만 좋은 고과 받는 사람은 정해져..
최근에 좋은 일(이직관련^^)이 있어서 소문도 낼겸, 연락도할겸해서 지인들 좀 만나고 하느라 포스팅을 못했는데 좋은 일이 생긴 겸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짬뽕을 부모님 가게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었다. (우리집은 좋은 일이 생기면 짬뽕을 먹는 풍습이 있다) 사실 짬뽕이 맛이 없었지만(사진만 봐도 맛을 알 수 있다) 내가 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짬뽕을 시켜먹다보니 플라시보 효과처럼 뭔가 맛있었다 ㅋㅋㅋㅋ 그런데 아는 동생이 컴퓨터 조립을 부탁해서 최근에 말 많은 인텔 CPU인 i5-8600K에 지포스 1660 TI로 견적짜고 (차마 발열 이슈가 있는 9세대는 사라고 못하겠더라) (보안 이슈도 있긴한데 개인컴에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 패스) 특별히 직접 방문해서 조립을 해줬는데 조립도 오랜만이고 고가 제품이라 조..
최근에 면접보다가 갑자기 떠올랐다. 바로 백엔드 개발자 로드맵 굳이 한글로 보고싶다면 okky에서 어떤분이 번역한 것도 있다.(깃헙 링크) 왜 떠올랐냐면 포지션(백엔드)을 정해서 넣은 곳은 공통된 질문이 많았다. (난 군대에서 전산병으로도 일했고 전역하고서는 주로 AWS에서 백엔드 개발을 했다) (그리고 랜선을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걸 군대가서 알게 되었지) (군대에서 네트워크관련해서 많이 배운것 같다-스스로...) 바로 스파크, 하둡, 하이브, 카프카을 사용해봤냐는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로드맵이 떠오르더라... 아닛... 근데 해당 내용은 백엔드 로드맵에 없다! 왜냐하면 빅데이터쪽은 데이터 엔지니어에 해당한다. (데이터 엔지니어 로드맵도 있다) 그런데 사실 회사에서 백엔드 업무를 하다보면 결국 빅데이..
가우스전자 시즌3~4 - 시즌4 255화 공포와희망 시즌4 255화 공포와희망 comic.naver.com kafka 영어 번역하다 짱나서 일상적인 글 하나를 써본다. 가우스 전자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학생때부터 재밌게 봤던 웹툰이다. 단순 재미보다도 내용에 깊이가 있고 교훈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보고 있었다. 오늘도 되게 좋은 내용이었는데 썸네일의 내용처럼 사람의 성공을 이끄는데 2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공포와 희망. 성공할 확률이 높은건 공포이나 실패했을때 재기할 수 있게 하는건 바로 희망이란 것이다. (어디서 많이 보던 클리셰인데?) 퇴사한 대리와 대기업 이사가 만나서 얘기하는 장면을 보니 저런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멘토가 가까이 있다는 생각에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페이스북 개발자 그룹에서 아래 소식을 먼저 접했는데 개인 개발자가 5년 전에 앱을 개발했었고 악성코드가 삽입되어 배포되었다는 것이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142907 사태파악이 잘 되지 않아서 자세히 찾아보니 어떤 친절한 분이 영문 글을 번역해주셨다. 참고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3142545?fbclid=IwAR3fJsvdW6US8Chv0TjZggBbkR6VCX_z7gPDXOzRUPTb32RmLgkzi57phzI 종합해보면 대충 내용은 이러했다. 문제는 이 개발자분의 구글계정을 털린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구글 계정은 개인 프로젝트를 위한 빗버킷에 연동되어있었고 그 빗버킷에 해당 앱에 대한..
용돈이라도 벌어보자는 심정으로 최근에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았다. 회사에서만 광고팔아먹어봤지 직접하는건 처음이었는데애드센스 계정 활성화가 이렇게 오래걸리는지 몰랐다 18년 12월 16일에 가입해서 신청했는데19년 1월 2일에 활성화 됐다(무려 1년이 걸렸다) 그래서 일주일간 얼마나 벌었는가?일단 광고를 어떻게 하고 있냐면반응형 웹 상하단 & 모바일 상하단으로 광고 단위는 총 4개를 했다.[노출되고 있는 광고 : 웹 상하단(2개)] [광고 단위 : 4개] 광고는 이렇게 노출 중이고 딱히 블로그는 홍보는 하지 않고 그냥 네이버 웹마스터, 구글 search에만 등록한 상태이다.근데 최근에 이력서에 블로그를 어필해서 그런가 조회수가 2자리가 됐다.인사팀이 보긴하나보다 [겨우 3일치 보고서]일단 페이지뷰는 방문자..
최근에 MSA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책을 구경 다녔는데맘에 드는 책이 별로 없었다. 왜냐? 난 코드를 보고 싶은게 아니고 설계 구축 가이드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어차피 개념만 알면 Java든 Python이든 Mysql이든 Mongo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그냥 만들면 되지찾아보니 MSA를 적용했다는 서비스 대부분들이오케스트레이션까지만 구축하고 API Gateway까지 적용된 서비스는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정석을 고집할 필요가 있겠는가? 필요에 따라서 장점만 가져와서 쓰는거지(저걸 한팀에서 다 할 정도의 서비스면 네이버나 카카오 정도겠지...) 그렇게 책을 고르기 위해서 큰 교보문고 2~3곳을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개발자 서적은 구석에 있거나 있어도 책장 4~8개나 한 세션 정도?그것도 자격증 ..
최근에 유통기간이 지난 순대를 먹어서 고통받았는데 회복을 위한 와식생활 중에 페북을 하면서 우연히 김창준 선배님의 글을 봤고 재밌는 내용이 있어서 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번역글 : https://adhrinae.github.io/posts/the-faster-you-unlearn-oop-the-better-for-you-and-your-software-kr?fbclid=IwAR0rOmm66j_0ZY6xyasSTy-QKVnfKrD8lLsZkQ9z-7YZt__a6Hda7fz4npM 영어원본글 : https://dpc.pw/the-faster-you-unlearn-oop-the-better-for-you-and-your-software 글의 제목을 그대로 번역하자면 "OOP를 빨리 잊을 수록 좋다..
티스토리에서 임시저장 기능이 Flash로 구현되어있는지크롬에서 Flash를 차단하면 임시저장이 안된다.방금 AWS Toolkits에 대해서 작성하다가 실수로 재부팅을 했는데 글이 다 날아가버렸..... ㅠㅠㅠㅠㅠ 근데 난 플래시를 항상 허용을 해놨는데 어느샌가 이게 막혔다.보니 크롬이 71버전부터 항상 허용을 완전이 막아놔서 개발자도구로 건드는 방법도 이제 불가능하다.....네이버 지도나 티스토리 등 아직 플래시를 사용하는 레거시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이걸 이렇게 막아버리나....아마 크롬 개발자가 플래시를 극혐하나보다매번 플래시 허용을 누르기도 귀찮고 플래시 쓰는 기능들이 업데이트되길 기다리는것도 애매하고브라우저를 바꾸기엔 이미 크롬에 익숙해져버려서......사파리를 생각해보긴했는데 흠... 좀 더 지켜봐..
지금 티스토리를 쓰기까지 많은 블로그를 거쳐왔는데 글에디터 빼고는 만족스럽다.(써본 사람만이 아는 이 고통) 약 3년 간의 역사를 보자면 처음 블로그는 15년도인가에 라즈베리파이(rbp) 한창 가지고 놀때동아리에서 slack에 zerobot이라는 채팅봇이 있는데 거기에 특정 문구를 입력하면rbp에 연결된 모터를 동작시켜서 동아리 실내에 잠금 장치 해제하는 프로젝트(zerobot 문열어)를 했었다.(rbp에 모터를 동작시키는 스크립트를 실행하기 위 웹서버로 Flask를 썻다.)장난 삼아서 후배랑 같이 했었는데 IOT로 약을 잘 빨아서 공과대학에서 캡스톤분야 최우수상을 타버리는 행운을 얻었다. 발표때 사용한 시연 영상 마침 .net 도메인을 싸게 구입할 기회가 있었고(1년 5천원)이걸 후기로 좀 잘 남겨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