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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의 연속
AWS Community Day 2022 - 홈커밍데이 참석 후기 본문
주말에 결혼식이 있어서 잠시 외출했었는데 갑자기 AWSKRUG slack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연락이 왔다
최근에 AWSKRUG 구디모임에서 발표를 했었는데
운영준분께서 다행히(?) 기억해주셔서 커뮤니티데이 행사 오프라인 초대장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다.
커뮤니티데이는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개발자 및 엔지니어를 위해 클라우드 아키텍처, 분야별 서비스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기술 컨퍼런스라고 하는데
전반적인 느낌은 분야별 커뮤니티들을 묶어서 한번에 큰 행사로 진행하는 느낌이었다.
약간 summit 처럼 세션/트랙을 분리해서 진행하지만 좀 더 가벼운 느낌??
가장 마지막 AWSKRUG 행사 참여했던게 18년도였나? 그때 아키텍처 모임을 가고 코로나 터진 이후로는 참석을 못했었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냉큼 참석하게 되었다.
물론, 오랜만에 참석하는거라 기억해주시는 분은 없을거 같아서 좀 뻘쭘하지 않을까 싶어서 네트워킹하는 부스는 가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보면 좀 후회되긴한다.
암튼, 장소는 AWS 코리아 본진인 센터필드였고
오프라인 참석은 100명으로 제한이 있어서 그런지 행사장 위치에 도착했을땐 북적거리진 않고 한산했었다.
근데 내부 촬영은 어렵다는 스태프분의 안내가 있어서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고 안내를 듣기 전 입구 촬영한게 다였다...
물론 여기가 본사이다보니 보안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행사가서 사진 찍는게 또 추억인데 찍을 순 없어서 그게 좀 아쉽긴했다.
(그래서 내부 및 행사와 관련있는 사진이 사실상 없다 ㅠ)
(+실내 사진은 소성운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퍼왔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groups/awskrug/permalink/5043688192399831/)
들어가니깐 출입증과 이름/회사명이 적힌 명찰을 나눠주셨는데
위에 사진에 나온 출입구를 열때 출입증이 먹히질 않아서 이걸 왜 줬나싶긴했다.
그리고 이름을 얘기해야 출입증을 주시는데 내가 교정기를 해서 발음이 새서 그런지 못알아들으셔서 좀 난처하기도 했었다.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문자로 보내준 QR코드로 인증해서 출입증 주시면 어떨까 싶은데 아마 바뀌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우리 회사도 동일한 방식으로 하다보니...)
출입증까지 받고 들어가니 기념품을 주셨는데(?)
사실 주셨다기보단 아래 사진처럼 직접 쌓여있는 기념품을 주워가는 방식이었다.
근데 사실 내가 실수로 2개를 챙겨갔는데 딱히 제제하진 않으셔서 몰래 다시 가져다두었다. ㅎㅎ;;
기념품은 SWAG 세트(에코백, 티셔츠, 슬리퍼, 락앤락컵, 스티커세트)를 받았는데 아직 안뜯어봐서 사진은 추후에 올릴려고 한다.
근데 도착했을때가 행사 시작 5분전이었는데 2시가 넘어도 사람들이 안오고 한 2시반~3시가 되니깐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내가 도착했을때도 아래 사진정도의 인원이었는데 참 이놈의 코리안타임은 ㅋㅋ
아 그리고 센터필드가면 좋은점이 바로 커피+간식이다!
평소에도 세미나가면 캡슐커피랑 기본 다과 제공해줘서 좋았는데
확실히 큰 규모의 행사라 그런지 다과 종류부터해서 스티커까지 지원이 빵빵한건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세션 목록은 아래와 같았는데 트랙4는 나와 먼 이야기고 3은 너무 기초 내용이라 주로 1, 2에 있었다.
근데 시간표를 보면 세션시간이 다 30분 밖에 안되고 중간에 휴식시간이 20분 밖에 되지 않아서
듣는 입장에서도 여유가 없었지만 발표하시는분들도 조급해서 발표 내용을 스킵하거나 Q&A시간을 그냥 넘어가는 등 집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느낌상 Game Day나 Deep Racer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세션시간을 맞추려고 이렇게 빡빡하게 잡아둔거 같은데
차라리 세션/휴식 시간을 길게 잡고 세션 수를 줄이는게 낮지 않았나 싶다.
왜냐면 몇개 세션은 따로 가서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이 있었는데 애초에 세션시간이 짧아서 Q&A를 넘어가기도 했고
쉬는 시간이 없어서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막상 휴식시간엔 발표자분이 안보이거나 이미 다른분들과 얘기하고 있어서 아쉽긴했다.
아래 이미지는 그 날 들었던 세션에 대한 목록인데
세션1을 제외하곤 다 트랙1을 들었는데 사실 수준 높은 내용이나 현업 수준의 내용은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세션별로 내용을 리뷰해보자면...
쓰다보니 세션1 내용만해도 내용이 길어져서 따로 다뤄야겠다... ㅋㅋㅋㅋ
아무튼 세션이 끝난 뒤에 간단하게 스태프분들 소개, 시상식, 폐회식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마무리 됐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꽃인 뒷풀이!
이런 행사에서 뒷풀이가면 보통 각출하거나 가성비 좋은 가게로 가는데
AWS클라스답게 기네스 하우스라는 맥주집에서 진행됐다.
듣기로는 해당 가게를 2시간동안 풀로 대여했다고 한다...
(그래... 우리 회사가 쓰는 돈만해도 얼마인데...)
인당 기본으로 AWS로고가 들어간 기네스 한잔과 테이블 별로 소시지 모듬? + 순살치킨이 나왔는데
기네스 생맥은 진짜 라거 생맥이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물론 또 얘기하고 명함주고 받으면서 정신없다보니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그리고 스태프분 중 한분이 우리 테이블에 있다가 납치되셨는데
갑자기 위에 사진처럼 의자위로 올라가셔서 와주셔서 감사하단 인사와 함께 기네스를 원샷하셔서 놀랬다 ㅋㅋ
대학생시절도 생각나서 재밌긴했는데
저걸 2번하시고 2번째잔 원샷은 힘들어하시길래 물 한잔과 빈잔을 몰래 가져다드리는 센스를 발휘...
1차가 8시반에 끝나고 2차는 갈까했다가 친하신분들이 다 집에 가셔서 나도 조용히 빠졌는데
좀 아쉽기도해서 다음에도 이런 오프라인 행사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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