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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의 연속
블랑 라거(BLANC Lager)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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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특징
- 가격 : 3000원
- 용량 : 500ml
- 알콜 : 5%
- 원산지 : 덴마크
- 수입 : 하이트진로
- 원재료 : 정제수, 맥아, 글루코오스 시럽, 글루코오스시럽
- 특징 : 이건 라거 맥주이며 다른색은 밀맥주이고 폴란드에서 수입한다
- 밀맥주 리뷰는 아래 참고
2021/01/24 - [잡담/맥주 리뷰] - 블랑(BLANC) 리뷰
맛
- 라거답게 마시자마자 탄산의 톡쏘는 맛이 있음
- 근데 입에 머금고 있으면 맛이 안남
삼켜야 향과 함께 맛이 남 - 정확히는 맛이 안나는게 아니고 맛에 특징이 없음
약간 쇠맛 같은 시큼한 맛이 남 - 삼키면서 코로 오렌지 껍질, 고수, 시트러스 향의 복합적인 향이 남. 이 향은 밀맥주랑 비슷함
- 이 향과 함께 목 뒤로 넘어가면서 자세한 맛이 나는데 기분 좋은 맛은 아님
- 맛없는 생맥주를 먹을때 느낌이랄까
물을 너무 많이 타서 맥주 맛이 아닌 밍밍한 맛이 남 - 아니 왜 얜 단맛이 안나냐 ㅋㅋㅋㅋㅋ
결론
- 블랑은 그냥 밀맥주를 마시자
- 탄산있는 오렌지향 라거 맥주를 마시는 느낌
- 이건 향도 맛도 애매하다
- 탄산은 죽이는데 이거말고 장점이 없음
- 밀맥주를 생각하고 마신다면 완전 느낌이 다르니 주의
- 원재료를 보자 맛이 없는게 당연한 듯
(뭐 들어간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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